[일요신문] 이시영이 새해를 맞아 기부 선행을 했다.
6일 아름다운재단은 이시영이 지난 4일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조손가정 및 청소년부모, 재가노인 가정 구성원 230여 명이 외투와 내의,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시영은 지난 2019년 장애아동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2020년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2021년에는 청소년부모 및 복지시설 퇴소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후에 지원받으신 분들의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기뻤다. 오히려 제가 그분들께 아주 더 큰 행복을 선물 받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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