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6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출하 돼지 20마리 중 6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됐다.
2022년 1월 10일 강원 철원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 당국 관계자가 입구를 통제하는 장면. 사진=연합뉴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5일 경기 포천시 도축장에 출하된 어미 돼지에 대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해당 도축장 및 출하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오염원의 확산방지를 위해 1월 6일(금) 12시부터 1월 8일(일) 12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북부 및 인천광역시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 살처분, 이동제한 및 집중 소독 등 초동 방역조치를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