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55회에서 이현석(유인하)이 김시헌(고성재)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다.
한지완(주세영)은 김시헌의 위치를 궁금해하며 설비실을 찾았고 그 모습을 본 이현석이 뒤따라 쫓았다.
하지만 그곳에는 김시헌이 없었고 이현석은 "여기에 고 실장을 가뒀나?"라며 모습을 드러냈다. 놀란 한지완은 "유인하 네가 여기 왜 있어? 여기까지 왜 쫓아왔냐고"라고 따져물었다.
이현석은 "수상해서. 고 실장 어딨어"라고 물었지만 한지완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라고 모른척했다.
이현석은 "너랑 유지호가 고 실장을 잡아갔으니까"라고 말했고 한지완은 "납치라도 했다는거야? 무고죄로 확 신고해버린다"고 자리를 피했다.
이에 이현석은 "뭔가 냄새가 나는데"라며 주변을 살폈고 만년필을 찾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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