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방송되는 KBS '일꾼의 탄생'에서 54회에서 경기 양평 밤골, 도청마을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작업반장 진성이 팔에 깁스를 하고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나머지 일꾼은 진성의 부상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진성은 '나를 대신할 아바타를 찾아라'며 '일꾼의 탄생' 최초로 제작진이 투입된다. 까다로운 작업반장 진성의 쉴 틈 없는 지령에 아바타 수난 시대가 시작된다.
제작진까지 투입된 이날 안방 도배, 장판 및 수돗가 천막 교체, 고장 난 문고리 교체, 폐비닐 분리수거, 분리수거장 철판 꾸미기, 땔깜 만들기, 바람드는 창호 교체 등 다양한 민원 해결이 이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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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