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6일 방송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107회에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 생활이 이어진다.
과격한 인사로 무인도 모닝을 맞이한 30년 절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는 "아침부터 승질 내노"라며 투닥거린다.
다소 인내가 필요한 추신수의 모닝 루틴에 이대호, 정근우는 "속에 천불이 난다"며 답답해한다.
이어 세 사람은 해루질에 도전하고 손맛에 눈 뜬 야구 레던드 삼인방은 역대급 크기의 해산물 등장에 괴성을 내지른다.
희노애락 가득한 세 사람의 화려한 내손내잡 생활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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