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내과 1세대 교수 출신 영입...혈액암 등 암 치료 전문성 강화 기대
조군제 교수는 부산대 의대 졸업 및 동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혈액종양내과 1세대 교수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부산대병원 내과 총괄과장 및 주임교수,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13년 정년퇴직했다. 이후 혈우재단 부산의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조군제 교수는 부산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산대병원 교육연구부 실장 △대한혈액학회 회장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혈액종양내과 조군제 교수의 영입으로 혈액암 및 고형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진료와 치료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초빙 소감을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