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윤수 교육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설 명절을 맞아 17일 오전 금정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남광아동복지원’과 ‘희락원’ 등 2곳을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을 직접 찾아 복지시설에 생활하는 아동과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정구에 위치한 ‘남광아동복지원’과 ‘희락원’은 빈곤아동·학대아동 등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인격과 정서를 함양시키고 학업과 기술을 습득해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다가오는 설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설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특강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7일 오후 3시 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정종복 기장군수, 이승우 시의원, 박우식 기장군 의장, 정관지역 학부모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축사(기장군수) △교육감 특강 △질의응답 △사진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정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방안 △장안지역 고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부산 교육정책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94.1% 참여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8교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취학대상아동 예비소집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취학대상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4일간 예비소집을 실시했고,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해 주말과 저녁 시간에도 연장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아동 2만 4,393명 중 2만 2,945명이 참석해 94.1%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취학대상아동 수는 지난해 2만 6,448명에서 2천 55명 줄어들었고, 참석률은 93.7%에서 소폭 상승했다.
예비소집 불참자 1천 448명 중 1천 440명의 소재는 파악했다. 불참 사유는 취학면제 929명, 취학유예 117명, 타학교 전출 391명, 기타 단순 불참 3명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는 소재 미확인 취학대상아동 8명에 대해 관할 경찰서 즉시 수사를 의뢰해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