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일 방송되는 KBS '세컨 하우스'에 카타르 월드컵 주역 축구선수 김영권, 해설위원 조원희가 출연한다.
귀한 손님을 위해 '황금'을 찾으러 최수종, 하희라는 겨울 산을 오른다. 깊은 산을 누비던 그때 눈앞에 나타난 30년산 대물. 그러나 위치가 나무 위 5m로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황금' 채취 후 김영권, 조원희를 맞이한 최수종은 내촌 축구팀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시골 아이들을 위해 포르투갈 전 동점 골도 재연한다.
또 홍천까지 와준 귀한 손님을 위해 부부는 특급 보양식을 준비한다. 시골 생활은 처음이라는 김영권, 조원희는 아궁이 불 피우는 게 로망이라며 호기롭게 도전한다.
장작 쪼개기부터 불 피우기까지 손수 하겠다고 나서는데 장작을 넣고 불을 붙여도 불은 금세 꺼지고 만다. 급기야 볏집을 동원해도 무용지물이고 연통에서는 연기 화산이 대폭발한다.
새로운 덤앤더머의 탄생과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카타르 월드컵 뒷이야기, 스킨십 '대마왕'으로 등극한 영권의 사랑 이야기까지 대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