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64회에서 오창석(강지호)이 결국 위기를 맞이했다.
한지완(주세영)은 주새벽(안희영)으로부터 받은 영상을 공개하려 했으나 이미 손을 쓴 오창석 때문에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장서희(설유경), 김규선(정혜수), 이현석(유인하)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우재덕(주범석) 등 검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창석이 김시헌(고성재)에게 '유민상 대표 살인'을 지시한 목소리 녹음분을 틀어버린 것.
궁지에 몰린 오창석은 반효정(마현덕)을 찾아가 "모함이다. 조작된 것이다. 설유경의 짓이다"고 거짓말을 했다.
반효정은 "증명해봐"라고 말했고 오창석은 "녹음 원본입니다"며 오히려 조작된 녹음본을 들려줬다.
이에 반효정은 "설유경, 감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내 핏줄들을 다 뺏으려 했다?"라며 분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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