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57회에서 장서희(설유경)가 반효정(마현덕)에게 김시헌(고성재)에 대해 직접 물었다.
장서희는 "성재가 유 대표를 헤쳤다는거 알면서도 왜 살려두라 하신거죠?"라며 반효정을 찾아갔다.
반효정은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스스로 져야할 꽃은 지더라"라고 말했고 장서희는 "분명 어딘가 살아있을겁니다. 성재 배후 알아내셨어요? 그 사람이 절 유 대표 살인교사범으로 만들려던 배후입니다. 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효정은 "성재가 열면 안 되면 판도라 상자를 몇 개 가지고 있었을 것 같냐? 그 중 누군가 성재를 헤치려 한건 이상한거 아니잖아"라며 입을 열지 못했다.
장서희는 "회장님이십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지만 반효정은 "감히 네가 나 마현덕이를 뛰어넘어? 직접 알아내"라고 소리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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