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선우재덕을 보며 장서희는 "진중한 모습 오랜만에 본다"며 고마워했다.
장서희는 "언제, 어느 때든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선우재덕은 "이 주범석 주인은 설유경 뿐이야. 어떤 설유경이라도"라고 말했다.
이에 장서희는 "고마워요 여보. 진정한 내 편이 되어줘서"라고 말했다.
한편 한지완(주세영)은 "내가 널 놔줘야 정혜수한테 버림도 받고 더 애가 탈 수 있는거라고 이 나쁜 자식아. 정혜수랑 바람 펴. 대신 들키지만 마. 들키는 날엔 권력, 명성, 검사로서의 지위 다 빼앗아 버릴거야. 네 목숨까지도"라며 김규선(정혜수)에게 가려는 오창석(강지호)에 분노했다.
오창석은 "아이구 무서워라. 눈에 살기 가득한 것 좀 봐. 유 대표 사고사로 위장한 것도 세영이 너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한지완은 "그랬을지도. 그러니까 너도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 경고는 한 번 뿐이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