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설날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설날을 맞아 지난 20일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제수용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에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농수산가공품과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명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설날맞이 특식 나눔 활동과 제수용품 선물꾸러미 150개를 직접 포장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방문·전달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 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원, 영명보육원과 울산지역 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및 지역농산물을 후원했으며, 본점부서인 지식재산공제부는 본부부서 성과우수 포상으로 받은 50만원과 마스크 300개를 부산시 금정구 소재 성애원에 19일 별도로 전달함으로써 뜻 깊은 사랑실천에 힘을 보탰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보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보육원에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Drive-Thru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참여기관 모집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3년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외부기술을 도입해 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사업 전환 등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RFT:Request for Technology Transfer)를 작성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수요정보를 명확히 하고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으로 기술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화공, 섬유, 생명·식품, 환경, 토목·건축 등 각 기술 분야별로 기술사업화 컨설팅 경험이 있는 전문기관을 각각 모집하는 것이며, 기보는 선정된 전문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 총 200개의 작성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기관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 및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되는 사업공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에 따른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특히 기술의 공급·중개·수요 거래환경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향후 수요자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기술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RFT작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반조성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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