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 가격‧인건비 등 상승으로 가격 인상 단행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메로나, 비비빅 등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가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 채널과 협의를 거쳐 다음달부터 순차 적용된다.
빙그레는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지속해서 올라 제조원가 상승이 더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러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