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6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66회에서 한지완(주세영)이 반효정(마현덕)을 직접 찾아갔다.
오창석(강지호) 사망소식에 한지완은 김규선(정혜수)을 찾아가 "다 빼앗아주겠다. 유지호 살려서라도 날 선택하게 만들고 엄마도 되찾아오겠다"며 협박했다.
곧이어 반효정을 찾아가 "이혼서류에 도장은 찍었지만 아직 숙려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편이 실종됐어요. 아직 손자며느리 맞죠?"라고 말했다.
반효정은 "여기저기서 내쫓기고 거지 신세 됐다더니 천하가 손자며느리 자리 지키고 미망인 흉내라도 내면 유산이라도 줄까봐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지완은 "저 회장님이 만든 주세영입니다. 제가 회장님 속 모를 줄 아세요? 유지호 안 죽었죠. 죽었으면 시체 보여주세요 지금 당장"이라고 소리쳤고 반효정은 흔들리는 눈동자를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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