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9년 우정을 자랑하는 엄현경, 최윤영, 한보름, 이주우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주우는 학창시절 연예기획사 공개 오디션에 참가했던 일화를 밝히며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유발한다.
또 최윤영은 이효리의 댄서로 발탁되었지만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 지난 출연 당시 뉴진스의 'Hype boy' 커버 댄스로 춤 실력을 자랑한 한보름과 함께 이효리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보름은 "엄현경이 힘들어할 때 조언해줬는데 집에 가서 토했다더라"며 본인의 잔소리에 얽힌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엄현경은 과거 김희철과 드라마 상대역으로 만났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김희철의 롤러코스터급 감정 기복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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