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위대한 일터'에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대하게 열렸던 올림픽 경기장. 올림픽이 끝나고 적막했던 이곳에 청소년들을 위한 수호랑 스포츠 캠프가 열렸다.
수호랑 스포츠 캠프란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며 올림픽 정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를 위해 일꾼들 다 모였다.
아이스 메이커는 빙판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하고 스텝들은 보관되어있던 스키와 썰매를 꺼내느라 바쁘다. 그리고 동계스포츠 코치들은 1일 강사로 변신해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봅슬레이와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특별한 1일 강사가 등장했으니 바로 개그맨 박명수다. 2009년 '무한도전'에서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1일 강사로 참여한 것이다.
한편 이날 '수상한 가족'에는 17살 차이 부부가 출연했으며 '촌집 전성시대'에는 강원도 강릉의 한옥 촌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