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더 블럭’ 정성일, 생활고 겪었던 유년기부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대공개

[일요신문] 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9회는 '세상에 그런 일이' 특집으로 천문학자 이명현, 일타강사 김민정과 조정식, 제주 MBC 이따끔 기자, 배우 정성일이 출연해 믿기지 않는 신비한 인생 여정을 말한다.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달콤한 복수 앞에 선 영광의 이 남자 화양연화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정성일 자기님은 솔직담백한 면모로 눈길을 끈다.

예능 첫 출연으로 긴장감을 드러낸 것도 잠시 생활고를 겪었던 유년기와 오랜 무명 시절 주어진 배역에 늘 최선을 다하며 쌓아온 필모그래피, 드라마 '더 글로리' 캐스팅 배경,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 배우이자 인간 정성일의 풀 스토리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큰 자기, 아기자기가 재연한 '더 글로리' 기원 신, 자기님을 '한국의 양조위'로 만든 명장면 비하인드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7년째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 국어 최초 여성 일타강사 김민정 자기님이 출연한다. 입시 경쟁 최전방에서 매년 치열하게 수능을 준비하는 일타강사의 삶을 생생하게 전한다.

완벽한 강의를 위한 교재 집필은 물론 강의 중에 쓸 농담마저 치밀하게 계산하고 심지어 결혼식 당일에도 일을 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저절로 외워지는 영단어 암기법, 독해력 기르는 법 등 수험생들을 사로잡을 꿀팁도 대거 전수하며 유익함을 더한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