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병원 대회의실에서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모습. 사진=구포성심병원 제공환자안전지킴이란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주기적인 병원 라운딩 및 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의료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직원들을 말한다.
QI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시환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의 취지를 전달했다. 이후 활동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환자안전 선서와 함께 배지를 수여했다.
박시환 병원장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과 여러 의료정책 속에서 병원계는 여전히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면서 “환자로부터 가장 신뢰받고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안전지킴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