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한자로 함께 읽는 어린이 동화’ 개최
경성대(총장 이종근)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단장 하영삼)에서는 1월 30일, 2월 3일, 2월 6일, 3일간 분포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한자와 함께 읽는 어린이 동화’ 연속 강좌를 열었다. 한자로 함께 읽는 어린이 동화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한자와 한자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한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한국한자연구소가 섭외한 어린이 강의 전문가 김희주 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이야기 형식의 진행을 바탕으로 지점토와 동화책을 활용한 체험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한자연구소는 해당 강좌가 어린이들이 한자 학습 동기를 가지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판단해, 향후 본 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를 진행하기 원하는 부산 소재 초등학교는 한국한자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전통판각강좌’ 개최
경성대(총장 이종근)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단장 하영삼)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경성대학교 문화관 HK+누리세미나실에서 ‘전통판각강좌’를 열었다.
전통판각강좌는 한자와 전통판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좌이다. ‘내게 소중한 한자어’를 주제로, 자신에게 의미있는 한자를 목판에 새기고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판각강좌는 안준영 이산책판박물관 관장의 특별강연, 판각 시연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한자를 찾고 되새기며 이를 공유하는 것이 의미 있었다.”,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이야기를 듣는 듯한 강의여서 재미있었다.”, “나무판에 한자어를 새기면서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인문학과 한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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