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7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48회는 1주년 특집으로 돌잔치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다. 임서원, 김유하, 임지민, 정훈희, 전영록 등이 함께한다.
임서원, 김유하, 임지민은 SES '너를 사랑해' 선곡한 이들은 안무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국가부' 삼촌들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는다.
영화 '헤어질 결심' OST로 화제를 모은 '안개'의 주인공 정훈희도 초대손님으로 등장한다. 레전드 가수 정훈희의 등장에 '국가부' 요원들은 기립 박수로 환영한다.
정훈희는 '국가부' 맏형 박창근과 함께 스페셜 듀엣 무대도 펼친다. 가요계 영원한 디바 정훈희의 보이스와 박창근의 미성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 무대를 남긴다. 정훈희는 "노래에 죽고 사는 마음"을 가진 후배들의 행보가 대견하다며 훈훈한 덕담도 잊지 않는다.
'국가부'에 재방문한 전영록은 "1년 만에 많이 발전했다. 잊고 지내던 추억의 가요를 국가부 요원들이 많이 불러줘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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