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발 신고 ‘뛰어~’

네덜란드 비키니 입고 오리발 경주… ‘수영복 시즌’ 팡파레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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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펼쳐진 ‘오리발 경주’에 참가한 사람들이 비키니와 수영복 팬티만 입은 채 신나게 달리고 있다. 영상 13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이 경주는 ‘수영복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