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제23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일요신문]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의원 전원이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23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 이후 카드섹션 중인 화성시민과 화성시의회.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시의회에 따르면, 행사는 인터뷰 영상, 시민헌장 낭독, 축하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민합창단 등의 축하공연과 화성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가 가진 빛나는 이름들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하다"며 "화성시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또 "화성시의 미래는 '여러분의 도시'가 되는 일이며 함께 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므로 여러분의 화성시를 위해 함께 꿈꾸어 달라"며 23번째 화성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1일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현장 △보존유적지 토지 매입 현장 △화성시립 요양원 건립사업 현장 △배수지 측조·증설사업 현장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