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의 캐릭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K-애니 ‘치치핑핑’의 제작사 (주)아리모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폭력예방협회에 어린이 마스크 27만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리모아 계영진·노하현 공동대표는 “ESG 경영 가치 실현과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즐거움, 꿈을 지켜준다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미세먼지 등 감염원으로부터 아이들의 호흡기를 지켜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폭력예방협회(KAVA)에 ‘치치핑핑 어린이 마스크’ 27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을 위한 권리 보장 활동과 사회 환경 및 기후변화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에도 여러 사회단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치치핑핑은 오는 4월 10일 전국 144개 CGV 극장에서 극장판 개봉으로 어린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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