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영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코레일유통(주)은 3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신임 김영태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영태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고객을 향한 끊임 없는 헌신, 공공의 이익과 공공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시장을 잘 읽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전환과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운영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쿠팡 부사장, 한샘·하이트진로 전무, 케이랩 대표 등을 맡으며 20여 년간 경영 혁신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일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초대 국민소통관장, 대외협력비서관을 지냈으며, 매일경제신문, 경인방송 기자로도 활동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핀란드 알토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오송역 2층에 ‘코레일 라운지’ 신규 오픈
대한민국 모빌리티 인프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철도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3월 31일 오송역 2층 옛 컨벤션 웨딩홀을 리뉴얼해 고객 쉼터와 상업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로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국제공항수준의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푸드코트, 커피점, 화훼점, 약국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코레일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을 배려해 고객서비스 공간을 조성했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구역을 분리해 상업시설 MD를 구성했다.
대상 면적은 총 1,336㎡으로 그 중 코레일라운지는 약 428㎡이며 상업시설 공간은 A존 936㎡는 식·음료 위주로, B존 400㎡ 비식품 위주로 구분, 운영하고 있다. A존은 푸드코트, 커피점, 아이스크림, 떡류, 제과류의 MD로 구성했으며 B존은 약국, 화훼점으로 구성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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