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는 7일 전라북도의회 관계자들이 지방정부 균형발전 성과 제고를 위해 국내 유일한 글로벌 교육허브 조성 우수사례인 인천글로벌캠퍼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관계자 일행은 IGC 홍보관을 방문해 △경제적 측면에서의 IGC의 경쟁력, △산학협력 현황, △ IGC의 지역사회 공헌 사례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IGC의 유치 목적 및 기대효과 △입주대학 별 커리큘럼 △학생 거주시설 및 편의시설 등 IGC 입주대학의 운영현황과 IGC의 현황 및 비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IGC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지방에서도 IGC의 위상과 역할 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IGC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특히,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