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족 위한 ‘댕댕워터파크’ 5월 4일까지 실외서 상시 운영
-제휴카드 최대 58% 할인, 재개장 기념 선착순 50% 할인 혜택 등 제공
[일요신문] 롯데워터파크가 완연한 봄 날씨 속에 실내 워터파크를 15일 재개장한다. 실내 워터파크 재개장과 함께 ‘펫족’을 위한 댕댕워터파크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즌을 맞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워터파크는 실내 워터파크를 4월 15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한다.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는 스릴 넘치는 워터 라이드부터 실내 파도 풀, 힐링 스파 풀까지 가족,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 풀 ‘티키 웨이브’와 짜릿한 ‘스윙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에서는 야외 존 못지않은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물 버킷을 맞을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 ‘티키 아쿠아 플렉스’와 바닥에 ‘펭요’(롯데워터파크 캐릭터 중 하나)가 그려진 어린이전용 미끄럼틀 ‘토들러 풀’은 아이들에게 취향 저격 놀이터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실외 워터파크에서는 ‘댕댕워터파크’도 운영한다. 국내 최대 높이 21m의 수중 놀이터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와 시원한 분수와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시설 ‘티키 풀’의 수심을 약 30cm로 조절해 반려견과 견주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의 물놀이에 지쳤을 견주를 위해 예약제로만 운영되던 빌라 시설 ‘프리미엄 빌라’를 무료로 개방하고, 빌라 앞 정원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휴양 온 듯한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입장권은 견주 1만 원, 동반 반려견 1마리 당 5천 원으로 반려견들의 안전을 위해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유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봄 시즌을 맞은 롯데워터파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실내 워터파크는 5월 1일부터는 주중 주말 상시 운영한다. 댕댕 워터파크는 5월 4일까지 주중 주말 상시 운영한다.
개장을 맞아 반가운 할인 혜택도 준비된다. 롯데월드카드(삼성카드)와 BC카드 제휴카드는 최대 58%의 할인 된 가격(1만 8천 9백 원)에, NH농협카드와 KB국민카드 제휴카드는 최대 56% 할인된 가격(2만 원)에 실내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동반 고객은 2인까지 50% 할인된다. 워터파크 재개장을 축하하는 ‘워터파크 컴백 축하해!’ 프로모션을 통해 선착순 500명에게 50% 할인(2만 3천 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하며, 모든 풀과 스파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운영, 비례 제어 방식의 자동 살균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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