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라틴아메리카 음악 문화 강좌 개설
문화컨텐츠 커뮤니티 플랫폼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코로나19 이후 이른바 엔데믹을 맞아 늘어가고 있는 중남미에 대한 관심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월드뮤직 평론가 송기철과 함께하는 열정의 리듬, 슬픔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비욘드코리아의 라틴아메리카(중남미) 음악 문화 강좌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함께하는 라틴 아메리카와 스페인, 포르투갈 문화 기행 및 서로 다른 문화 체험과 음악 감상을 통해 편견을 초월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틴 문화의 참모습을 음미하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는 1강 ‘라틴 아메리카는 어디인가?’에서는 ‘중남미는 왜 라틴 아메리카가 되었는가?’, ‘세계는 왜 라틴 아메리카 음악에 열광하는가?’에 대해, 2강 ‘스페인’편에서는 불같은 정열과 방랑 집시의 슬픔이 빚어낸 결정체 ‘플라멩코(Flamenco)’를, 3강 ‘포르투갈’ 시간에는 거부할 수 없는 검은색 숙명의 음악 ‘파두(Fado)’를 다룬다.
4강부터는 본격적인 남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음악의 대륙, 브라질 모든 것은 삼바로 끝난다! 정열의 ‘삼바’ (Samba)’를, 5강 음악의 대륙 ‘브라질’ 편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가 빚어낸 낭만 보사노바(Bossa Nova)’, 6강과 7강에서는 음악의 섬 ‘쿠바’ 편으로 3회에 걸쳐 ‘세계를 뒤흔든 쿠바 열풍, 쿠바 음악의 기적!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살사 (Salsa)는 쿠바 음악인가?’로 살사를 싫어했던 쿠바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8강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시간에는 세계를 휩쓴 탱고(Tango) 열풍 다리 사이의 전쟁 ‘탱고(Tango)’를, 9강 화사하고 낭만적인 멜로디 ‘멕시코 음악’에서는 라틴 음악의 대국 ‘멕시코’ 슬픔과 유머의 공존을, 마지막 10강 ‘바람이 전하는 소리 안데스 음악’에서는 잉카제국의 역사만큼 슬픈 안데스 음악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음악을 통해 문화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비욘드코리아는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 전체 10강 강의를 마치고 수강생들과 함께 루트탑에서 와인과 함께 쫑파티를 통해 회원 간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리는 비욘드코리아의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남 봉은사역과 선전릉역 사이 밤부 컬렉션(Bambu Collection)에서 진행되며, 총 10회 비용은 30만원으로 간단한 간식과 종강파티가 제공된다.
#버킷리스트 남미여행 완전정복, 남미설명회 4월 22일·25일 개최
라틴아메리카 스페셜리스트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이른바 엔데믹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와 25일 오후 7시 각각 신논현역에 위치한 앙트레블카페에서 인생 버킷리스트에 꼽힐 남미여행을 준비하는 예비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바뀐 남미여행정보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남미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남미 여행전문가 비욘드코리아의 김봉수 대표는 “남미 여행은 예비여행자들이 길게는 수년간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기도 하는데, 코로나19로 멈췄던 지난 3년간 바뀐 여행환경에 잘 대처하지 못하면 현장에서 많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미리 정확한 정보를 알고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비욘드코리아의 남미설명회는 코로나19가 바꾼 남미 여행 비교, 내게 맞는 남미여행 MBTI 찾아보기, 자유여행, 세미패키지, 풀패키지 등의 주제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수 대표는 “배낭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세미패키지와 패키지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풀패키지는 일반 여행자가 그 차이를 찾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선택장애가 오기 마련이고, 정확한 여행상품의 이해 없이 가격이나 주변의 추천에 의해 천만원에서 3천만까지 하는 고가의 여행을 결정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여행기획자가 여행자가 체크해야 할 포인트를 꼼꼼하고 세밀하게 안내함으로서 여행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설명회 현장에서 예약을 하는 분들에게는 특별할인까지 제공돼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는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라탐항공사 및 아비앙카항공사 영업이사, 아르헨티나 항공 한국총판 대표, 볼리비아 아마조나스항공사 및 에코젯 항공사 총판 대표를 맡고 있는 중남미여행과 항공 전문가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