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바로 위에 우글우글…“이것은 길조, 난 부자 될 거야”
최근 중국 안후이성 출신의 한 남자가 실제 이런 용기를 보여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틱톡에 올라온 그의 영상을 보면 실로 놀랍다. 자동차 운전석 바로 위에 우글거리는 벌떼가 있는데도 싱글벙글 웃으면서 운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이라면 아마 공포에 떨면서 벌떼를 쫓아버렸겠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다. 야오라는 성을 가진 이 남자는 머리 주위를 날아다니는 벌들을 가리키면서 “집 안에 들어오는 벌은 길조다”면서 “나는 부자가 될 거다”며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 반 걱정 반이다. 한 누리꾼은 “벌들과 하루 종일 평화롭게 지낸다니 믿을 수가 없다! 나 같으면 단 1분도 함께 있을 수 없을 텐데”라며 놀라워했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벌을 반려동물처럼 키우다니 레전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