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21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22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의회가 21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김포시의회 제공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강현, 정영혜, 유매희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 안건표결에서 권민찬 의원의 '김포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영혜 의원의 '김포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19건이 원안 가결됐다.
'김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본회의에 상정되어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집계돼 최종 부결됐다.
'김포시 기반시설 등 설치기금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은 기금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한 사전 설명이 이뤄지지 않고 기금의 구체적 비용추계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최종 보류됐다.
한편 2022년도 결산(예비비)승인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이 다뤄질 제225회 정례회는 오는 6월1일부터 6월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