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관련해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축제인 화도진축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의 편익 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도진축제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어영대장 축성행렬 및 교지하사식,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체험존, 만화그리기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2023년 12월까지 모바일 및 카드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소득공제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사용실적에 합산하여 반영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10% 더 할인받는 혜택을 누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