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 교육감소속근로자 맞춤형 교육 실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직종별·업무 시기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일요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신미혜)은 교육감소속근로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교육감소속근로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교육연수원 전경

올해는 교육감소속근로자로 구성된 교육과정지원단의 요구사항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종별·업무 시기별 6개 과정을 편성·운영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초·중·고 학적 관리 요령 △교육감소속근로자의 복무와 임금 △과학실험 실습을 통한 과학실무사 안전관리 △업무 기초 능력 향상 △학교 도서관 사서 역량 강화 △초·중·고 교과서 주문정산 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직종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 설계로 교육감소속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