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의 애슐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초청해 '나눔식탁'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눔식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은 아동 청소년 가정에게 외식 기회를 나누는 이랜드이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7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나눔식탁은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애슐리퀸즈 미아사거리점으로 초정해 함께 식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초청행사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과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미아사거리점 정승환 점장, (사)프래밀리 정종원 대표, 김성은 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외식은 한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랜드이츠는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나눔을 지속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는 애슐리 공헌 활동을 통해 누적 1만명에게 2억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랜드재단과 애슐리는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식탁 외에도 '스테이크 사랑나눔' '클린디쉬' 등 다양한 외식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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