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 ‘부산에서 만나요’ 공개
BNK금융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부산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부산에서 만나요’ 영상을 1일 공개했다. BNK금융그룹과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총 세 편의 영상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남녀직원이 직접 출연해 각각 ‘남자의 초대’, ‘여자의 방문’, ‘만남’ 등의 테마로 제작됐다.
각 영상에는 지난 4월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해 들렀던 을숙도 생태공원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비롯해 광안대교,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송도해상 케이블카 등 부산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명소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송인 이무진의 ‘웰컴 투 월드 엑스포’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로 소개되고 있다.
BNK는 유치 응원 영상 공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BNK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 영상을 시청하고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뒤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30명)과 커피 쿠폰(70명)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며 이번 응원 영상이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BNK는 앞으로도 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 4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T’를 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유치 응원 활동을 추진하며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이동GO!’ 출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5월 31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간편하게 대환 신청이 가능한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이동GO!’를 출시했다.
이번 ‘대출이동GO!’ 서비스 출시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타금융기관 개인 신용대출을 부산은행 통합 대출상품인 ‘ONE신용대출’로 대환이 가능하게 됐다. 대환 가능한 대출대상 금융기관은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 등 총 53개사다.
고령자 등 모바일뱅킹에서 진행이 어려운 경우에도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환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과거 타금융기관 대출 대환을 위해 영업점 방문 시 보유대출의 잔액, 이자,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하고, 고객동의를 통해 부산은행 직원이 직접 확인 후 대출심사 및 상환을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대출이동GO!’ 서비스 출시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의 대환대출비교플랫폼과 연계를 실시하고, 향후 토스, 네이버페이 등으로 플랫폼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대출이동GO!’ 서비스 출시로 타금융기관 고금리대출 이용고객이 간편하게 부산은행 개인신용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며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여신운영체계를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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