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정부시장은 김동근 시장이 2일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 종사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과 가족센터 종사자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후 지난해 9월에도 센터를 방문해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청취와 민관협력을 통한 유대 강화 및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또 다른 건의사항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등 가족형태의 빠른 변화에 가족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빠짐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가족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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