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쇼플루언서 자격시험을 통해 마케터로써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 배출 예정
SBA는 제1기 쇼플루언서 과정은 8일 시작으로 총 4주간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추후 쇼플루언서 자격검정 시험을 통한 자격증 수여등 체계적인 쇼플루언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기 양성과정에 선정된 교육생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고, 전직 아나운서와 외국인 등도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커머스 마케팅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쇼플루언서로 양성한다.
이번 양성과정에 선정된 제1기 교육생은 전직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성악가, PD,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이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들로써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예비 쇼플루언서들이다. 특히 외국인, 중국어강사 등 외국어 실력과 현지 팔로워를 보유한 교육생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제1기 쇼플루언서 양성과정은 뉴미디어 채널을 이용해 상품을 판매히는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시장과 상품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커머스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기획 및 실습, 소셜미디어 계정 육성 등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플루언서로써의 전문성, 신뢰성을 위하여 저작권, 상표권 등 지식재산 교육 및 인플루언서 시장 확대에 따른 인플루언서의 윤리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윤리의식 강화 교육 등 SBA만의 특화된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제2기 쇼플루언서 양성과정은 2023년 8월 모집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로 쇼플루언서 자격시험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쇼플루언서 자격시험 및 자격증 수여를 통해 쇼플루언서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할 예정이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중소기업 제품과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있는 쇼플루언서를 발굴, 양성하여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지원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