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등 6월 29일 내한…시리즈 팬 기대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6월 1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톰 크루즈를 필두로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시리즈와 함께한 오리지널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의 조합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에단 헌트의 드림팀인 벤지(사이먼 페그 분), 루터(빙 라메스 분), 일사(레베카 퍼거슨 분)의 여전한 모습은 시리즈 팬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톰 크루즈의 시그니처 액션이 될 오토바이 점프 신과 기차 액션신 등이 스펙터클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시리즈의 흥행을 책임져 온 수장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톰 크루즈와 함께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탑건: 매버릭'까지 각본, 프로듀서, 감독 등 다방면에서 합을 맞춰온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탑건: 매버릭'으로 열 번째 내한을 진행한 톰 크루즈가 재방문을 약속한 대로, 이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멤버들도 오는 6월 29일 내한 일정을 확정해 팬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내한 멤버는 톰 크루즈를 필두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해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 12일 개봉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