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우유니-라파즈 운항...연내 쿠스코-라파즈 취항 예정
특히 에코젯은 연내 남미최대의 핫한 구간인 쿠스코-라파즈 구간 운항을 앞두고 있어 종전 쿠스코-리마-라파즈로 5시간40여분 걸려서 비행기를 타거나 육로를 통해 안데스산맥을 넘어 1박2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단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파격적인 라파즈로의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볼리비아 에코젯항공은 올해 창사 10년이 된 안정적인 항공사로 이번 라파즈-우유니 구간 운항으로 실질적인 볼리비아 행정수도 라파즈를 특히나 해발 3,640m에 자리한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수도 라파즈 여행이 보다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연내 쿠스코-라파즈 구간까지 열릴 경우 핫한 남미여행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코젯항공은 주3회(화, 목, 일) △오전 8시20분 라파즈 출발, 오전 9시15분 우유니 도착 △오전 9시55분 우유니 출발, 오전 10시50분 라파즈 도착 일정으로 각각 우유니-라파즈 구간 운항을 시작했다.
한편 비욘드코리아 B2B전문법인 (주)올에어앤드투어는 에코젯항공 GSA외에도 보아항공, 비바항공 홀 세일 대리점으로 남미 단체 및 미국, 유럽, 호주 구간 단체항공권을 국내 여행사에 공급하고 있는 항공 및 리조트 전문회사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