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종복 군수, 정관읍 좌광천 ‘빛의 리버로드’ 조성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을 중심으로 ‘빛의 리버로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군수공약이다. 군은 총예산 18억여 원을 투입해 좌광천과 수변 산책로, 공원 등에 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적용해, 기장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창출한다. 오는 7월 중 △관광자원 현장조사 △야간경관계획 수립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명소 발굴 △관광여건 개선 등을 내용으로 ‘좌광천 수변산책로 디자인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야경명소 개발사업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관 지역의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휴식공간 확충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정주여건 마련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교와 ‘느린 학습자’ 위한 온라인 교육지원 MOU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5일 교육기업인 ㈜대교와 경계선 지능 아동과 느린 학습자(ADHD, 학습 부진 등)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서·산간 지역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느린 학습자’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 제공 △심리·교육 전공의 전문 상담사 인력 지원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 지원 등이다. 특히 학습과 심리적 케어를 함께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인 ‘온라인 마이페이스’를 활용해, 대상 아동에게 일대일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교 김경호 성장사업본부장은 “경계선 아동의 지능 향상에 성과를 보인 ‘마이페이스’ 교육 서비스로 기장군 드림스타트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드림스타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기장군 드림스타터는 분야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관계자께서는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5060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 돕는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운영하며, 증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초고령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중인 중장년층이 주체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장군민대학에서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소재 직장인 중 5060(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강좌를 개설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제33기 기장군민대학에서는‘5060 신중년을 위한 휴대폰 활용’, ‘치매케어 강사양성 과정’ 등 4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들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제2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6월 26일부터 개강하는 제34기 기장군민대학에서는 ‘쉽게 배워보는 바리스타 과정’,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유튜버!’ 등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6개 강좌를 개설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5060 신중년들이 새로운 적성 및 관심사를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경남농협] 제42대 본부장에 류길년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내정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7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