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훈 선관위 사무차장 겸 사무총장 직무대행 22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허철훈 선관위 사무차장 겸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력채용에서 직원과 친척으로 확인된 게 몇 명이냐’는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21건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부모 자녀 관계가 13건이고 △배우자 3건 △삼촌·사촌 3건 △형제·자매 2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선관위는 5급 이상 고위직 직원 자녀 채용 전수조사에서 11건의 채용을 확인했다. 이어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친인척 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10여건의 채용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