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달 새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 진행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동서 주식 15만 4189주를 사들였다. 매입 방식은 장내 매수다. 장내 매수한 날 종가 기준으로 약 31억 규모다.
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13.00%에서 13.16%로 0.16%포인트 올랐다. 김 부사장은 창업주인 김재명 명예회장의 장손자다.
1976년생인 김 부사장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동서그룹에 합류했다. 2014년 전무로 승진했으며, 올해 초 9년 만에 부사장으로 진급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