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MB 시절 언론인 사상 검열, 인사 부당 개입 정황…언론판 국정농단”

이어 “실제 당시 청와대 요구에 따라 만든 국정원 문건 내용대로 KBS 간부들이 교체됐다고 한다. ‘언론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방송을 탄압하는 데 정보기관을 이용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두 번 다시는 용인할 수 없는 ‘언론판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 “‘서울대, 60대, 남성’ 소위 ‘서육남’으로 시작해서 34일 만에 물러난 교육부총리, 시대착오적이고 반노동적인 인식을 가진 경사노위 위원장, 전직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했던 경찰제도발전위원장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오기 인사, 이제는 멈춰야 한다. 국민의 뜻을 짓밟을수록 국민의 목소리는 더 거세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