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사진학과 포트레이트실기 과목(김문정교수)의 수강생들 중 9명의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재능 기부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진행됐다. 2019년에 시작해 횟수로 5년차를 맞이하는 ‘인생사진 프로젝트’는 남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학기 동안 매주 남구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사진수업을 진행했으며, 출사에도 동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작품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진전은 학생들로부터 사진촬영 기술과 이론을 배운 어르신들의 사진작품, 학생들이 촬영한 어르신들의 개인 화보, 흑백사진, 영상부문 총 4파트로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성숙(남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교수님을 비롯한 짝꿍이 확실하게 잘 가르쳐 줬다”, “친구가 되어 주어서 아주 즐거웠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성대는 대학의 역량을 공공성 확대에 힘쓰고자 2018년부터 지금까지 서비스러닝을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해 운영 중에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학사제도를 통해 스스로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해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실천할 수 있으며, 봉사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2023학년도 1학기에는 총 6개의 교과목, 1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전공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찰일지를 작성하는 등 수업과 봉사를 연계해서 전문성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번 2023학년도 1학기 서비스러닝 대상 학과와 기관은 △사진학과-남구노인복지관 △글로컬문화학부-문화복합공간 카페위드·부산박물관 △에너지과학과-창의융합교육원 △유아교육학과-부산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2개 교과목) 등이다.
#심리학과,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선발

경성대 심리학과 3학년으로 구성된 팀 ‘스케치’(구민지, 문지희, 박민규, 윤은서, 이래연, 이선민, 정온유, 황정희)는 편견이 깨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그리고자 하는 ‘Sketch new world’를 팀 구호로 삼으며 SNS를 이용한 정신 건강 인식 개선 활동, 정신건강 미디어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며 다름을 개성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앞서 걷겠다”, “올바른 정보제공자로서의 기능하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스케치가 되겠다”, “편견을 제거하고 새로운 길을 그려갈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등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음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영마인드 서포터즈 활동은 올해 총 100팀 684명이 선발됐으며 5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2023-1학기 I-Brand 열정+학기제, 결과공유회 및 성과전시회 개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권리 보장 캠페인 및 교육, 시니어 영어교실 운영, 2030세대 맞춤형 건강·미용 티백 개발 등 총 8개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활동의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결과 공유, 우수활동팀 심사 및 시상, 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재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1층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진로·심리상담센터 네이버카페를 통해 활동 후기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나 다운 나 ‘I-Brand’의 설계와 실현을 통해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6)’강좌 성료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단장 하영삼)에서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에 온라인 ZOOM에서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 여섯 번째 강좌를 실시했다.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은 한국한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시민강좌의 하나로서 이번에 있었던 여섯 번째 강좌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도 한국의 근대 시기에 한자와 한문으로 정보를 소통했던 한문서간을 판독하고 분석했으며, 한문 서간에 사용되는 행초서의 판독을 병행해 진행했다. 강의는 경성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고전의례연구회 회장인 정경주 교수가 진행했다.
이번 강좌의 운영을 담당한 한국한자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홍유빈 교수는 “우리 센터는 대중 인문학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9월에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 일곱 번째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ZOOM으로 진행하는 강좌인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