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경남 대표기업 CTR그룹 방문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6월 28일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에 소재한 CTR그룹(씨티알그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모빌리티 생산시설 및 70년 역사가 담긴 CTR역사관을 참관하고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근수 본부장과 CTR그룹 강태룡 회장, 강상우 부회장, 윤용호 대표이사, 남근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TR그룹은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이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지난 4월1일 자동차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전기차 신규 아이템, 배터리 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센트랄에서 CTR(씨티알)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CTR그룹은 2017년부터 ‘CTR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 및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중이고,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와 올해 초 ESG경영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하며 그 의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 경남 도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협금융은 CTR그룹과 서로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제1차 한우프라자 점장 협의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6월 27일 경남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경남관내 한우프라자 점장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제1차 한우프라자 점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한우프라자 점장협의회는 한우사육두수 증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한우 가격은 하락하고 한우 소비는 부진한 가운데, 한우판매 확대 및 하절기 식품안전 위생 강화를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그간의 할인행사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하여도 의견을 나누고, 한우프라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주양 본부장은 “한우프라자 운영의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장님들의 많은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한우프라자의 운영의 어려움 등을 함께 해결하고 운영의 노하우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우프라자 점장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 실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지사장 노기창)는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소재의 농가에서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을 한 농업인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을 통해 재기의지를 북돋아주는 행사다.
대상자로 선정된 서 모 씨는 과거 농업을 종사하며 연이은 흉작으로 과도한 채무를 지게 됐으며, 올해 2분기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받았다. 서 씨는 “앞으로 계속 영농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노기창 경남지사장은 “신용회복을 마친 농업인에 대한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고, 채무부담 해소부터 경제사회 재기까지 농협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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