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의 사업 시행자(iH, LH 공동 사업)로서 검단신도시의 입주를 위해 품질·안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iH는 최근 입주 지연이 발생한 검단신도시 내의 한 아파트(사업시행자: LH, 시공사: GS건설)의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입주 예정자 지원센터를 11일부터 운영한다.
해당 지원센터는 사업시행자인 LH가 신설한 입주예정자 지원 TF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LH와 입주예정자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치는 서구 원당대로 929, iH 신도시사업단 1층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상담 가능하다.
또한 iH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3-1공구, 터널, 교량공사 등 총 9개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품질·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현장 관리를 위한 실시간 영상시스템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 현장 콘크리트 강도 수시 확인 및 철근 비파괴 검사를 통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