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역 예술꿈나무 위해 1천만원 후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7월 12일 김해시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에게 지역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예술교육 활성화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악단 단원 약 50여명의 전문 악기 교육과 음악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수혜 대상에는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송대영 본부장은 “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업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시청, 부산시 강서구청 등 경마장 인근 기초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개 사업 3천만 원이던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이 올해 7개 사업 1억 2,000만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부산연제지사,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5일 사단법인 연육나눔회에 ‘2023년 양지마을 꿈드림! 건강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진호 연육나눔회장과 봉사회원들을 비롯, 임용수 연산6동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기부금 수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 연산6동(양지마을)에 거주중인 취약계층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세대를 대상으로 학용품, 보양식 등의 물품과 음식을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마사회 이중근 연제지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해 자립 기반을 마련에 도움을 주고 동민 모두가 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고자 애쓰시는 연육나눔회와 지자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좋은 일 마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분야에 6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동구지사, 실업 청장년 일자리창출 훈련 장려금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에 부산지역 실업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 장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장려금은 기계부품산업 고도화 정책과 연계해 고정적인 맞춤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직 중인 취약계층 청·장년 교육 훈련생들이 기계부품 파이프스풀 용접 생산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 주동현 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에게 응원을 보냈다.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부산시] ‘부산이즈굿 동백전’ 개시..‘부산시민플랫폼’ 고도화 박차 外
온라인 기사 ( 2024.11.18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