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프리미엄 미술교육 브랜드 영렘브란트가 주최하는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약 4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미국, 홍콩 등 해외지역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10년째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 주제는 ‘여행’으로 소주제는 △작아졌다 커졌다 뒤죽박죽 여행기 △OO 속으로 떠나는 여행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랜드마크 △눈을 감으면 또는 문을 열면 보이는 나만의 OO 등 주제와 소주제를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는 4세에서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가비를 결제하고,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촬영해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11월 20일인 ‘세계어린이날’을 기념해 11월 18일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며, ‘치치핑핑’으로 잘 알려진 (주)아리모아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영렘브란트 오은정 대표는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 1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온라인 미술대회와 오프라인 시상식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에 수여되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부문은 그대로 진행되며 추가적으로 자라나는 창의 크리에이터 꿈나무를 직접 뽑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데 어른들이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며 기쁨을 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치치핑핑’ 아빠 아리모아 계영진 대표는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를 여행하며 모험 속에서 서로 믿음과 우정을 쌓아가는 스토리인 ‘치치핑핑’이 ‘여행’을 테마로 영렘브란트가 주최하는 ‘2023년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렘브란트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3D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은 MBC, TV조선 등 방영과 미국, 영국 등 57개국 수출되고 있다. 뮤지컬 영화 ‘치치핑핑 쿵쿵따 탐험대’는 전국 144개 CGV극장에서 현재 상영 중이다. 미술대회에 관련된 상세 내용과 이벤트 내용은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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