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오픈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마쳐 LPGA 투어 개인 최저타 기록 세워
만 24세의 그랜트는 스웨덴의 헬싱보리 출신으로 2021년 LPGA Q-시리즈 공동 35위를 차지하며 2022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했다. 이후 2022/2023 두 시즌 동안 총 15경기를 출전했다, 2023 시즌 성적은 6개 대회 출전, 5회 컷 통과로 10위권 내의 성적을 낸 것은 이번 대회를 포함 두 번째며 누적 상금은 96만 9824달러.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263타는 LPGA 투어에서 기록한 개인 통산 최저타 기록이다.
직전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리센 코퍼즈는 18언더파로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태극낭자들 중에는 루키 유해란과 이정은5가 공동 19위(8언더파), 최혜진이 공동 23위(7언더파) 고진영이 공동 26위(6언더파)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생애 첫 LPGA 트로피를 거머쥔 린 그랜트의 마지막 홀 퍼팅과 시상식 장면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 GOL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