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입소문 난 ‘생맥주 캔’과 리뉴얼된 ‘NEW 아사히’ 기획세트 한정 수량 판매
-EPL 구단 굿즈 판매하는 ‘풋볼 스탠다드’ 팝업 및 퍼레이드 진행으로 고객몰이
[일요신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하 롯데몰 동부산점)은 생맥주 캔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사히’ 팝업스토어를 부산 지역 최초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1층 야외 특설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내에 한정 수량을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은 뚜껑을 따면 마치 생맥주처럼 풍성한 거품이 올라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품귀현상을 빚어냈다. 이에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 7월 11일 한국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을 정식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8년 만에 부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몰 동부산점 1층 산토리니 스테이지(APC 매장 앞)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생맥주 캔 제품과 함께 새롭게 리뉴얼된 ‘NEW 아사히 수퍼드라이’에 대한 정보와 시음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기획세트에 반응이 가장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생맥주 캔 기획세트’와 ‘NEW 아사히 수퍼드라이 기획세트’를 1인당 1개씩 제한해서 판매해 되도록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사히 제품으로 꾸며진 2개의 테마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별도로 설치 운영하면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지원, 신민희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부산에서 처음 진행되는 아사히 팝업스토어인만큼 많은 고객들이 롯데몰 동부산점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행에 민감한 라이프스타일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맞춰 롯데몰 동부산점은 휴양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구단인 아스널, 맨체스터시티, 토트넘을 한데 모은 팝업 매장 ‘풋볼 스탠다드’를 선보인다.
해당 팝업매장에서는 각 구단별 앰블럼과 굿즈, 라이프스타일 의류 등을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오후 6시30분)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연계해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