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MZ세대 중심 제2기 청년위원회 출범

조직문화 혁신 및 현안 사항 해결 등 목표로 활동

[일요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10일 제2기 청년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 MZ세대 중심 제2기 청년위원회 출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2022년 7월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공사 직원 중 각 부서에서 추천한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위원회로, 조직문화 혁신 및 현안사항 해결 등을 목표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2기 청년위원회에는 14명의 직원이 선정됐으며, 직원과 경영진 간의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과 대내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시민 행복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해 공사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애착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을 생활신조로 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하며 “청년위원들은 공사의 보배로운 존재이기에 향후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년 출범한 제1기 청년위원회는 지난 1년 간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직원모니터링단, 상호 소통을 위한 리버스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조직 변화를 이끌어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