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2만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 실시
인증 수여식은 지난 20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하여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85개 제조, 서비스, 콘텐츠 부분 6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2만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고, 에몬스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 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에몬스는 최근 브랜드 필름 제작에 착수하였다. 15년 동안 함께한 전도연 배우와 다시 손을 잡고 야심차게 브랜드 파워의 가치를 올리고자 기획하고 있다. 배우 전도연씨는 변모한 캐릭터로 대중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에몬스와 결합하여 커다란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